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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대전으로 교육 받으로 2달 정도를 오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는 길이 애매한 면 많았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국도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원주에서 대전까지 가는데는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 였습니다. 고속도로는 직접 가는 방법이 없고 국도는 워낙 길이 좁고 복잡해서 효율적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원주에서 대전까지 가는 고속도로가 개설될 가능성이 지금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는 중요한 것은 국도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느냐는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충주에서 청주까지 가는 국도가 개선되었다는 소식은 제가 관심을 가질만한 기사였습니다.
아직 완성된 형태는 아니지만 청주에서 충주까지 길이 개선되었다는 점은 많은 기대감을 가질 만한 일이 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사에 관심을 갖고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의 글에서는 구간별 국도 확장 사업을 정리한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원주~신림 구간 공사 현황 (국도 5호선)
- 구간: 원주시 판부면 ↔ 신림면 (약 11.7km)
- 공사 내용: 4차로 확장(약 7.9km) + 선형개량 2차로 유지(약 3.8km)
- 착공: 2021년 6월
- 완공 예정: 2027년
- 기대 효과: 병목 완화, 관설IC 연계, 강원·충북 접근성 개선
📋 신림~봉양 구간 확장 시기
- 구간: 충주 금가면 ↔ 제천 봉양읍 (약 13.2km)
- 개통: 2025년 12월 예정
- 효과: 청주 ↔ 제천 120분 → 80분
🛣️ 원주~청주 경로 분석
1. 기존 경로 (국도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활용)
- 경로: 원주 → 제천 → 충주 → 청주
- 이동 시간: 약 1시간 40분~2시간
- 특징:
- 국도 5호선과 36번 국도 중심
- 신호 많고 선형 구불구불
- 운전 피로도 높음
- 정체 구간 다수
2. 개선 경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활용)
- 경로: 원주 → 신림(공사 중) → 봉양(2025년 개통 예정) → 충주 → 청주
- 이동 시간: 약 1시간 20분 내외
- 특징:
- 자동차 전용도로로 직선화
- 신호 없음, 속도 유지 가능
- 청주~충주 구간 90분 → 55분
- 청주~제천 구간 120분 → 80분

3. 구간별 개통 현황
📍마무리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충북 내륙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인프라입니다. 2025년 말 신림~봉양이 연결되고, 2027년 원주~신림까지 완료되면 원주→청주 이동은 더 짧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제천에서 대전 뿐만 아니라 원주에서 대전까지 이동 시간과 거리와 가까워지면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
🕒 출처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
- 충청북도청 공식 홈페이지 – 교통 인프라 소식
- 연합뉴스 –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청주·충주 단축
- KBS 뉴스 –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단계별 개통 현황
- 강원타임즈 – 국도 5호선 원주·신림 2027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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